동강사진박물관, 이해선 특별기획전

1950~1960년대 사진 50점 전시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은 12월 28일부터 2007년 3월 4일까지 이해선 특별 기획 전시회를 개최 한다

 

1950년대와 1960년대 50여점의 사진이 전시되는 특별전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사오십년 전 삶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옛 모습을 담고 있어 사료적인 가치가 크다.

백오 이해선(白烏 李海善, 1905~1983) 선생은 1936년 경성아마추어 카메라구락부창립과, 1945년 조선사진예술연구회를 창립하여 우리나라 사진계의 초석을 놓은 장본인으로, 자연의 풍경, 풍습, 고궁의 건축물 등 다양한 소재를 사진에 담아 오늘에 전해지고 있다.

개막식은 오는 1월5일 오후3시 동강사진박물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어른 1,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