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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사이트, 2014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사 협약

心 鄕 2007. 2. 2. 16:48

다음넷, 네이버, SK커뮤니케이션즈 인터넷 강국 발휘 기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넷, 네이버, SK커뮤니케이션즈  3개회사가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는 협약이 맺어져 인터넷 강국으로서의 힘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치위원회는, 2월 2일 오후 2시 강원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김진선 집행위원장과 (주)nhn 최휘영 대표, (주)Daum 석종훈 대표이사, (주)SK 커뮤니케이션 유현오 대표는 협약서에 서명하여 교환하고,  공식 후원업체로서 개최지가 결정되는 7월까지 포털사이트 메인 화면, 웹페이지 제작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범국민적 유치열기를 한데 모아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포털사이트 3개사는 공동마케팅으로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네티즌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검색창 활용 홍보채널, 블로거 뉴스, 미니홈피 개설 등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IT강국답게 동사모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며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포털사이트 업계의 지원으로 천군만마의 힘을 얻었다”며, “세부적인 사항들을 협의,네티즌의 힘을 세계에 알려 반드시 2014동계올림픽을 유치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