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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공모에 최종 선정

心 鄕 2007. 2. 2. 12:28

 

사랑과 정이 있는 『Sweet Hometown 영월읍』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행정자치부 공모에 영월군이 제출한 “사랑과 정이 있는 Sweet Hometown”을 테마로 하는, 사랑이 있는 마을 분위기, 아토피 치유마을, 휴게공간을 위한 쌈지공원, 한평공원 조성, 가족 돌봄 프로그램 등의 계획이 최종 심사에서 선정되었다

 

이번 행자부 심사에서는 전국 126개 시군이 응모하여 최종 30개 시군이 국가지정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2월 1일 확정 발표되었으며, 향후 3년간(2007년~2009년) 지원내용은

▲ 해당 지자체에서 요청한 중앙정부 정책을 묶어서 패키지로 지원하고,

▲ 3년간 평균 20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급하며,

▲ 재경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살기좋은 지역특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영월군 균형발전담당 박정국 계장은, “국·도·군비 포함 약 15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며, “1차년도인 금년에는 마스터플랜을 수립, 일자리와 생활기반을 조성하여 활기차고 살고 싶은 영월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