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 요상한 군민토론회 방청記 '세상사에 대하여 그냥 흘러가는 대로 가만히 내버려두는 것도 그런대로 괸찮은 면도 있다'고 말해준 어느분의 苦言이 생각난다 이야기를 자주하다보면 괜히 간섭으로 비쳐지고 때로는 무엇이든지 뒷다리나 걸고넘어지려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 그래도 할 예기는 해야 되겠기에 또 한마디 해야 되겠.. 칼럼·기고문 200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