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명품포도, 음식과 접목

포도연합회 개발 음식 시식회 열어

영월명품포도가 음식과 접목되어 영월의 대표 먹거리로 거듭나기 위한 시식회가 영월군 북면 공기2리 영월동강愛人 전자상거래 입점농가인 새암농장 포도밭 옆에서 열렸다.

 

4월25일 낮12시 영월군의회 지창희 의장과 정옥진 부의장, 장경재 의원, 최석칠 농산물품질관원영월출장소장, 원장희 농업기술센터과장, 엄윤섭 농정산림과장 등 군청의 농정관련부서장과 직원, 유청환 북면장,북면부녀회원,북면여성농업인회원 등에게 첫 선을 보인 음식은, 포도즙을 활용한 떡류와 찐빵, 메밀칼국수,메밀부침, 포도와인, 포도막걸리 등이 등장하였다.

참석한 인사들은 “포도만의 특성을 살린 고운색상에 맛도 일품”으로 평가하고, “포도와인과 막걸리는 입에 달라붙는 감칠맛에 그만 먹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먹게 된다"고 말해 모두가 웃음을 자아내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품평회가 진행되었다.

 

시식회장에서는 군의회와 군청농정부서, 포도연합회와의 대화에서, 개발된 음식류에 대한 지적재산권보호를 위한 후속조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여 ‘영월동강愛人’ 상품으로 권리보호를 받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농업기술센터와 농정과 부서에서 답변하였다.

 

송한기 영월군포도연합회장은 “4월27일부터 시작되는 제41회 단종문화제 참여프로그램으로 동강둔치에 마련되는 특산물 먹거리 장터에서 소비자와 관광객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월군 포도음식 개발 시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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