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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오징어 명품 브랜드화

心 鄕 2007. 5. 16. 11:40

산업자원부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신규사업으로 확정, 국비 30억원 확보


 강원도는 산업자원부에 신청한 2007년도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에「주문진오징어 명품브랜드화 사업」이 5월 15일 확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강원도에 따르면,  ‘주문진 오징어 명품브랜드화 사업’은, 오징어 활어 유통시스템 및 공동브랜드 개발, 위생적인 제품개발 시스템(HACCP) 구축, 신개념·고기능성의 고급제품개발, 지리적 표시제 구축 및 시장개척, 오징어축제 등을 통하여 오징어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주문진오징어를 명품화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2007년부터 3년간 국비 30억원 등 총 4,583백만원을 투입,  도립 강원전문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총괄하고, 산업자원부와 강원도, 강릉시가 지원하게 된다

 

 한편, 산업자원부의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지연(地緣)산업과 향토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전국 공모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원도내에는

   2004년 전자빔 이용 농수축임산물의 고품위 보존사업과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구조 개선 시범사업

   2005년 홍천 나노한방 바이오 신산업 육성사업
   2006년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고성군 지역특화산업 육성이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