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주관, 고향 정착에 도움 되는 사업 바라
강원랜드가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섬지골 일대에 건립하기로 약속했던 연수원 대신에, ‘오프로드리조트’를 조성을 해 달라는 서명운동을 상동지역 젊은 층이 추진하고 있다.
구래1리 김창기(29세)씨와 구래2리 방정우(30세)씨, 내덕5리 김승진(38세)씨 등은, ‘지역의 젊은이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오프로드리조트를 조성해야 한다’ 며, 영월군에 건의하기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서명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하여 상동지역 사회단체를 비롯한 주민들은, “강원랜드가 350억 원 규모의 오프로드리조트만 조성해도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 투자규모가 축소될 우려가 있다”며,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오프로드 조성사업은 강원랜드가 2단계 폐광지역 개발사업 용역결과에서 제시된 사안으로, 연수원 건립은 부지가 확보된 상태로 영월군이 진입도로 포장까지 완료한 상태이나, 여러차례 상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2가지 중에 한가지로 선택할 것을 바라는 속내를 비추며 오프로드 리조트를 비중있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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