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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길씨, 지역봉사 우수상 받아

心 鄕 2004. 10. 15. 17:03
2004.10.15 (금) 14:46   인빌뉴스   인빌뉴스 기사보기
한용길씨, 지역봉사 우수상 받아
주천사랑봉사회장 한용길(50세)씨가 강원랜드 복지재단이 수여하는 제1회 폐광지역봉사대상 개인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10월13일 오후2시 강원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폐광지역인 영월·정선·태백·삼척에서 각 마을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하는 자리에서 상패와 순금메달(10돈)을 받았다.

수상소감을 "꾸준하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애쓰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대표자라는 직함 때문에 받게되어 마음이 편치않다"라고 전한 한용길씨는 "웃음꽃이 만발하는 주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용길씨는 주천면의용소방대장직을 겸임하면서 부인과 함께 이웃사랑에 남다른 성의를 보이고 있다.



김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