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20(월)
강원관광의「선진화·소득화」강화전략
― 목적관광지 구현을 위한 '내발적 발전역량' 극대화 ―
1 도전역의「차별화된 관광자원」 조성
2 관광접목「휴양주거타운(Senior Community)」조성
3 외국인 선호「비교우위적 관광상품」개발
4「고부가가치」창출의 국제적 관광인프라 구축
5 관광객 만족도 향상 -「홍운탁월 프로젝트」추진
강 원 도
◊ 그동안 관광자원의 차별형 특성화, 관광상품 Top Brand화, 체류형4계절 (2Days-4Seasons) 모델 등
관광입도를 향한 노력을 부단히 진행해 왔음.
- '99강원국제관광엑스포, 동아시아지방정부 관광포럼(EATOF) 운영
- 탄광지역생활현장 보존·복원, DMZ 3대모델화사업(고성, 인제, 철원) 등
◊ 그 결과, 지난 10년간 관광객 수가 82.7%P 증가하고, 국민들 의식속에 부동의「한국 제1의 관광지」로 각인시키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 강원관광발전의 기반을 공고히 하였음
ㆍ 관광객 추이(천명) : ('97) 41,189 → ('00) 49,085 → ('03) 69,299 → ('06) 75,254
ㆍ 숙박여행지 및 가장 기억에 남는 방문지 1위('06국민여행실태조사, 관광공사)
ㆍ 하계 휴가여행 목적지 1위('06국민하계휴가여행실태조사, 문화관광연구원)
◊ 이에, 강원관광이 지니고 있는 '내발적 발전 역량'을 극대화하여 여전히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기존사업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강원관광의 「선진화·소득화」전략을 강화해 나가고자 함
《 개 요 》
【 실천방안 5대 과제 】
1 도 전역의「특성화된 관광자원」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 제4차 강원권 관광개발계획 기간('07~'11) 중 7조 3,845억원을 투자
ㆍ 공공 1조 6,632억원(23%), 민간투자 5조 7,523억원(77%)
◦ 도내 관광자원의 테마별 차별화로「선진화·소득화」기반을 확보
ㆍ 원주첨단양·한방의료관광단지, 강릉관광레저형기업도시, 해변공원·명소거리벨트화 등
2 관광과 접목한「휴양주거타운(Senior Community)」을 조성하며
◦ 지역특성과 휴양주거타운 성격을 최대한 살린「다양한 규모」의 '한국형 관광휴양시설 모델'을 개발,
민자유치 등으로 정주인구를 증가시킴
◦ '관광 및 휴양주거타운 활성화와 정주생활 지원'을 위한
「계층별 ·대상별」 맞춤형·체험형 관광상품 및「취미산업(hobby business)」육성
3 외국인이 선호하는「비교우위적 관광상품」의 개발과 아울러
◦ '동계스포츠의 메카'라는 장점과 '펀스키 페스티벌·드림프로그램' 개최 경험을 활용,
양자를 결합한 대규모「국제수준의 동계축제」로 발전
◦ 외국인이 호기심을 갖는「DMZ, 친환경 웰빙, 단오」등 지역적 특성과 문화 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판매
◦ 입국절차 간소화 등이 진행중인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선점' 추진
ㆍ 설악·금강연계관광 집중 판촉, 수학여행단 선점, 고급휴양관광상품 개발 등
ㆍ 상하이 강원관광사무소 개설('07. 9. 13일 예정)
4「고부가가치」창출을 위한 국제적 관광인프라 구축에 진력하며
◦「EATOF 크루즈협의체」,「크루즈 관광진흥협의회」구성·운영 등 크루즈 관광을 집중적으로 육성
◦ 양양국제공항의 국내선은 시장경제원리에 맡기되,「국제선 중심」으로 특화·발전시키는 등 국제적 관광인프라를 강화
※ 향후,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백두산관광 거점공항」으로 육성
◦ 이밖에「국제적 해양관광·레저지대」,「관광R&D글로벌파크」등을 국책사업으로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경주
5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홍운탁월(烘雲拓月) 프로젝트」를 추진 계획임
◦ 관광진흥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관광엑스포발전기금 (28억원)을 모태로
- 오는 2018년까지 '300억원 규모'의「강원관광진흥기금」을 조성
◦ 관광지 이미지를 결정하는 각종 관광지 부대요소를 개선하기 위하여 홍운탁월 관광마을,
관광지 리모델링, 현장 관광교육 등 실시
강원관광의「선진화·소득화」강화전략
1 도 전역을「특성화된 관광자원」으로 차질없이 조성
⇒ 지역의 잠재력을 기반으로 관광매력을 창출하고, 다변화하는 관광객의 욕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제4차 강원권 관광개발계획」을 수립
계획 기간중(2007~2011년) 총 61개사업 7조 3,845억원을 투자하여 관광자원과 관광상품·홍보 등
관광의 기반수준을 선진화할 예정 - 공공투자 1조 6,632억원(23%), 민간투자 5조 7,523억원(77%)
◦ 39개「지정관광지」의 정비·보완을 위해 2조 7,857억원(공공 2,087 민자 2조 5,770)을 투입,
- 춘천(3), 원주(1), 강릉(6), 동해(3), 태백(1), 속초(1), 삼척(4), 홍천(2)
- 횡성(2), 영월(2), 정선(2), 철원(2), 화천(2), 양구(2), 인제(2), 고성(3), 양양(1)
◦ 5개「관광단지」에 1조 4,951억원(전액 민자), 3개「신규관광지」에 1조 1,819억원(공공 613, 민자 1조 1,206) 투자
- 관광단지 : 월송(757), 두원(2,720), 용평(2,417), 보광(520), 알펜시아(8,537)
- 신규단지 : 원주 양한방(4,289), 홍천 대명(2,351), 인제 한석산(5,180)
◦ 이밖에 도 전역을「7대 기능축」으로 특성화시키기 위한 전략산업과 각종 관광자원 개발·홍보 등에
1조 9,218억원(공공 1조 3,621, 민자 5,597) 등을 투자하여 관광자원의 선진화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
- 강릉관광레저형기업도시, 고원스포츠 트레이닝파크, 동해안 해변공원 및 해안 명소거리 벨트화,
화천 하이드로파크, 동해안 석호 생태관광지
- 횡성테마랜드, 인제오토테마파크, 영월 마차관광지 , 미탄·마하생태관광지
- 관광자원의 고품격·명소화, 관광지원시설의 현대화, 관광안내체계구축,
관광홍보체계구축, 관광산업육성, 관광마인드 확산,소프트인프라 확충 등
2 관광과 접목한「휴양주거타운(Senior Community)」조성
⇒ 최근 경제력과 활동성을 갖춘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삶의 질을 중시하는 여가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나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이 미흡
이에 정주생활을 영위하면서 관광·자연·문화·건강 등의 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휴양주거타운을 건설,
삶의 질과 정주인구 증대 등 기대
◦ 자연환경과 접근성, 조기 현실화를 감안하여 대·중·소형 등
다양한 규모의「산악·해안·내륙형」휴양주거타운 조성을 제도적으로 지원
- 휴양주거타운 조성, 정주여건 및 행정지원 등을 위한「조례제정」추진
-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06.12~'07.12) 완료 후 본격 추진
* 휴양주거복합시설, 환경친화형시설, 노후건강관리시설,
U-IT기반 휴양주거지원 시설(커뮤니티센터 등 복합시설) 등 조성
◦ 지역특성과 휴양주거타운 성격을 최대한 살린 '한국형 관광휴양시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조성하기 위한 민자유치 추진
- 3세대가 함께 하는 한국형 관광휴양타운의 실천적 모델 개발·유치
-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더불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 강구
◦ 관광 및 휴양주거타운 활성화와 정주생활 지원을 위한「계층별·대상별」맞춤형·체험형 등 '관광상품 및 취미산업' 육성
- '타운 거주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 타운주변의 주요 관광자원과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건강·문화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시티투어, 스터디투어, 레저투어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 '거주자의 친지들'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주말·단기체류형 상품 개발
* 기존의 산림욕장, 휴양림, 농·산·어촌 체험마을 등을 보완 · 발전
* 성형·미용관광, 휴양·한류의료관광, 한방체험관광 등 의료관광
* 주변의 명승지, 관광지, 웰빙식품, 전통 5일장 등을 활용한 관광
- 도시화에 따른 스트레스 , 정서불안 해소를 위한「취미산업(hobby business)」육성
* 개인별 수준에 맞는 음악·낚시·승마·사냥·골프 등 취미, 오락, 스포츠·레저 관광
3 외국인이 선호하는「비교우위적 관광상품」적극 개발
◦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에 따른 평창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매년 개최되는
'펀스키 페스티발'을 대규모「국제적 동계축제」로 확대·발전
- 지금까지 홍콩, 싱가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참가 중심의 펀스키 페스티발을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남방지역 등으로 확대하고
* '06-'07시즌 펀스키 페스티발 : 5개국 3,548명 참여('06.12~'07.3월)
- 동계올림픽 유치관련 "드림 프로그램('07년, 32개국 135명)"과 연계하는 등
'국제적인 대규모 동계축제'로 확대 · 발전시키는 방안 검토
◦ DMZ는 외국인이 가장 호기심을 갖는 소재이자, 방한 외래관광객이
강원도 방문시 선호하는 지역으로 이를 관광상품으로 적극 개발
- 통일관광특구법제정으로 설악·금강권을「국제관광자유지역」으로 조성
- 외국인대상「DMZ생태관광·철책선 체험·DMZ 스토리텔링」상품개발 등
◦ 독특한 지역특성·문화 이미지를「세계적 관광상품」으로 개발·판매
-「강릉단오문화창조도시」,「야간관광 25시 ZONE」의 본격화('08년)
- 청정자연·관광자원·U-IT를 결합한「친환경 웰빙 관광」개발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명소화, 「영상테마파크」민자유치 등
◦ 연평균 17%의 증가율을 보이는「중국인 관광객 선점」을 적극 추진
(중국인 여행객 입국추이 : '00년 443천명 → '03년 513천명 → '06년 897천명)
-「금강산은 강원도」라는 인식에서 소동파의 "願生高麗國 一見金剛山"을 부각하는 등
'설악·금강 연계관광상품'을 개발·판촉
- 향후, 무비자 입국 우선허용이 유력한「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을 선점하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홍보·마케팅
* 광동성 수학여행관계자 팸투어(7월), 한·중학생교류 페스티벌(8월) 등 기 추진
- 워터파크·스키·카지노 등 종합리조트를 연계한「중국 중산층」대상의「고급 휴양관광상품」개발·판매
4「고부가가치」창출을 위한 국제적 관광인프라 조기 구축
◦ 양양국제공항을 명실공히 국제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노선은 과감히 시장경제원리에 맡기고,
「국제선 중심」으로 특화 발전
- 우선「해외 강원관광사무소(후쿠오카, 상해)」를 활용하여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한 모객량을 할당,
국제선 전세기 운항을 활성화
-「인바운드 여행사」가 양양국제공항으로 국제선 전세기를 유치할 경우 모객 인센티브와 연계,
전세기 취항에 따른 실비를 인센티브로 제공
→ 지속적으로 국제선 전세기를 취항시킴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제 정기노선' 으로 발전
※ 향후,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백두산관광 거점공항」으로 육성
◦ 해양 크루즈 관광산업의 세계적 성장률은 8.1%로 일반관광 시장의 성장률 4.3%에 비해
성장세가 훨씬 큰 고부가관광산업인 바, 강원도를 크루즈 관광의「목적 기항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외 협력체계 구축, 해외 홍보·판촉 강화 등과 아울러 기항여건을 개선
-「EATOF 크루즈 협의체」를 구성, 공동 항로개설·마케팅 등 추진하고,
문광부·해수부·관광공사 등과 함께「크루즈 관광진흥협의회」구성·운영
- 크루즈상품 기획자 및 해외 현지여행사 팸투어 강화(연 2회 이상)
· 마이애미 크루즈 전문박람회 참가('07.3), 일본 크루즈여행사 팸투어('07.6)
- 속초항, 동해항 등을 대상으로 '크루즈 선박 전용부두'를 조기에 조성
◦ 소득 및 여가시간 증가 등으로 해양관광·레저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동해안의 자연환경을 활용,「국제적 해양관광·레저지대」로 조성 추진
- 금년내「해양관광개발 마스터플랜」의 연구용역(07.6~07.12)을 완료,
정부의「마리나 개발 기본계획 수립(07.6~08.6)」에 반영, 추진
◦ 관광에 관한 '연구·개발·교류·산업' 등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동력을 제공하게 될
「관광R&D글로벌파크」기본계획을 금년내 완료하고
- 국가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국책사업으로 조기 추진
5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홍운탁월(烘雲拓月) 프로젝트」추진
⇒ 관광수요의 창출은 방문객의 만족도에 의해서 좌우되며, 그 만족도는
관광객이 현지에서 보고 겪은 '관광지에 대한 인상'에 크게 영향,
이에, 관광지를 둘러싼 각종 부대요소를 개선함으로써 해당 관광자원·상품에 대한 이미지는 물론
관광지 매력과 만족도 등 핵심가치를 향상
◦ 기존 관광지의 가치향상을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관광엑스포발전기금(28억원)을 모태로
「강원관광진흥기금」을 조성
- 2018년까지「300억원」규모로 조성 * 관광 관련 유관기관·단체·기업 출연금 등으로 조성
- '관광자원개발을 제외'한 관광지 리모델링, 홍보·마케팅 등 관광진흥에 사용
◦ 교통수단의 발달로 당일관광 · 경유관광이 점증, 핵심관광지와 지리적으로 근접한 지역에
'위성관광지 개념'의「홍운탁월 관광마을」을 조성
- 핵심관광지 방문객에게 관광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체류시간을 연장하며,
이에 따른 관광객의 현지 소비지출 증가 등을 기대
- 하반기에 희망마을을 공모, '08년 시범실시(산타마을, 해당화 피는 마을 등)
◦ 도내 기존관광지 대부분은 조성이후 예산부족, 관리소홀 등으로 노후된 시설이 산재,
방문객에게 상큼한 이미지 전달이 어려운 실정
- 노후화된 관광지 공공시설을 '디자인 강원' 개념을 도입하여, '현대적 감각'으로「리모델링」
- 리모델링이 우선 시급한 19개 시설부터 추진, 이후 추가 시행
◦ 기존 관광관련 교육은 교육자 중심의 집체교육이 대부분으로, 연례적·형식적인 경향
- 이에, 주민편의적 입장에서 관광전문가(교육자)가 관광지 현장을 방문
해당지역 관광리더(종사자 포함) 대상의 관광 관련 교육과 토론 실시
- 금년 하반기 강릉·속초·영월 등 4개소를 시범실시하고, 그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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