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부터 9월 20일까지, 주민대표의 의견을 직접 청취
<8월 23일 화천군청에서 현안을 청취하는 김진선 강원도지사>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18개 시군현안 점검에 나섰다.
도지사가 직접 나선 이유는 강원도 전체적인 문제점 파악이 주 목적이지만, 최근 강원도의 핵심 현안인 영월 동강의 도암댐과 주천강의 안흥댐이 수질오염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청정강원의 이미지에 걸맞게 하자면 댐이 없어져야만 가능한 일로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철원의 한탄강 댐 건설관련 중앙정부와의 갈등 문제 등 ,급박한 현안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주민의 의견을 청취한 후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순례방문이다.
도지사의 일정은 일자별 시간대별로 이동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종일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배정되어 있어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 내기도 어려운 실정이지만 무엇보다도 도민을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눈다는 점에 도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지역별 방문결과에서 얻어진 결과물을 바탕으로 어떻게 미래방향이 잡혀질지 주목되고 있다. 도지사의 순례 방문일정은 다음과 같다.
▲ 8월23일
▷춘천 10:20. ▷화천 15:20. ▲ 8월 24일 ▷횡성 10:00. ▷양양 15:00. ▲ 8월 28일 ▷인제 10:00. ▷양구 15:00. ▲ 8월 29일 ▷고성 10:30. ▷강릉 15:30. ▲ 8월 30일 ▷원주 10:00. ▷평창 15:00. ▲ 8월 31일 ▷영월 10:00. ▷정선 15:00. ▲ 9월 17일 홍천 10:00. ▲ 9월 18일 철원 10:30. ▲ 9월 19일 속초 15:00. ▲ 9월 20일 ▷동해 10:00. ▷삼척 13:30. ▷태백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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