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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회,주천 주요사업장 현지방문

心 鄕 2007. 10. 30. 16:10

판운리 섶다리마을 미다리교 수해복구공사 현장


영월군의회 의원들이 영월군의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위해 10월 30일 오전 10시 주천면 판운리 섶다리마을을 방문하였다.

 

지창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 사무국, 김명구 건설교통과장과 직원 등 20여명은, 주천면 판운리에 건설 중인 군도 1호 ‘미다리교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시공회사인 우성건설 관계자는 현황설명에서 “2007.3.26.착공하여 2008.9.15 준공예정이며, 총사업비 44억8천2백만원으로 9m폭에 길이 170m의 교량과 접속도로480m를 건설하는 공사로, 현재 공정율 45%이다”고 설명하였다.

현장을 점검한 의원들은 “2008년 9월이 준공예정이나 장마철 이전에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미다리교 수해복구공사는 판운리 섶다리마을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판운리와 미다리를 연결하는 공사로, 기존 잠수교가 지난 2006년 7월 중순의 수해에 교각 기초가 내려않아 수해복구 영구시설물로 건설하는 공사이다.

 

이번 의원들의 방문은, 10월 25일 개회한 제 138회 임시회기 중의 일정으로 10월 31일까지 영월군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척을 확인하고, 시공과정과 준공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찾아내 대안마련을 위한 기초자료조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