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주천,김장김치에 정도 버무려요!

주천면 재가복지지원에 배추 1,200포기 김장

영월군 주천면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가 주천복지회관에서 만들어 지고 있다

주천사랑봉사회와 적십자봉사회는 11월 19일 아침부터 김장용 배추를 소금물에 절이고,

채를 썰어 양념에 버무릴 무를 다듬고 있다.

 

배추 800포기가 주부들의 손으로 맛있게 만들어지는 김치는 20일 완료하여 저소득가구 70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김연묵 주천면장은 “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주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고 정까지 버무려 어려운 이웃가정이 그 어느 해보다도 맛있는 김장김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천면부녀회는 지난 15일부터 2일간 김장김치 400포기를 만들어 22개 마을회관·경로당에 전달한바 있으며,

금년도 주천면의 재가복지 김장지원 사업에는 군 예산 700여만원과 후원금품 등을 포함하여

1천여만원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