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운광벼 재배확대
동강애 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평가회가 11월 29일 영월군 서면 쌍용8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유청환)가 주관하는 평가회에서는 군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오대, 운광, 흑진주 등 10여 품종의 쌀이 비교 전시되고, 고품질 쌀 생산기술에 대한 설명회도 있었다.
자리에 참석한 쌀전업농연합회원들은 “정부의 공공비축미 수매나 산물벼 수매 품종에 ‘운광벼‘가 우선 선정되어야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다”면서 관계기관의 협조를 건의했으며, 이에 대하여 원장희 기술보급과장은 "쌀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질소질비료 줄여주기 등 재배기술 향상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정하 쌀전업농연합회장은 "국내 벼 품종 중에서‘운광벼‘가 밥맛이 좋고 쓰러짐에도 강한 것으로 평가되어 앞으로 재배면적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민부기 식량작물담당자는 "정부 보급종 종자 3톤과 자체 증식한 보급종Ⅱ 6톤을 확보하고 있고, 오대 등 다른 벼 품종도 12월말까지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내년 3월말까지 공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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