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인, '마음의 풍요는 내면의 세계에서 우러 나오는 사랑'
영월에서 활발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는 정문원 시인이 제26회 동백예술상 문학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동백예술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 문학부문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문학발전에 공이 큰 영월의 정문원 시인을 수상자로 결정하고, 상패와 상장을 전달하였다
정 시인은 " 사는게 별거겠어요? 마음의 풍요는 내면의 세계에서 우러 나오는 사랑"이라며,"타인에게 보탬이 되는 노년을 보내려 한다"고 말했다.
올해 72세인 정 시인은 영월읍 거운리 구 거운초교옆에 거주하며,동강변에 위치한 22,000여㎡의 부지에 강원도로 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식물원과 야생화 전문인 '동강생태박물관'을 오랜 기간동안 준비하여 오는 5월에 개원을 목표로 마무리작업을 하고 있으며, 영월의 자연과 식물 그리고 강변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익시설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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