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종·가공·재배전문가 20명, 하동면 탑프루트 시범단지도 방문
국내 농업기술분야에서 포도만 전문으로 하는 공무원 20여명이 4월3일부터~4일까지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여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등에서
포도육종분야와 가공,재배 보호분야 전문가들로,지난해 연구성과에 대한 평가와
금년도 연구계획과 방향을 확정하고,
탑푸르트 시범단지 지역인 하동면 일대 농장을 방문하여 영농과정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원장희 기술보급과장은
“영월포도는 매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원예연구소의 연구 성과와 재배기술을 도입하여 영월포도의 품질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2008년도 사업으로 영월읍과 하동면을 중심으로
2억7천5백만원을 투자해 5ha의 포도 신규과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탑프루트 시범단지 육성과 품질향상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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