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시인 50인 추천`선정, 7.20~10.20까지 전시회
시와 별이 흐르는 문학의 고장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영월에서 ‘시와 조각의 만남 전시회’가
오는 7월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국제현대미술관과 김삿갓 문학공원에서 순회 전시된다.
시와 조각 작품이 어우러져 새로운 문화예술을 개척하는 이번 전시회는,
조각가 박찬갑씨의 조형 총감독아래 영월군 삼옥리 국제현대미술관에서 제작되며,
국제 조각심포지엄 준비위원장인 유정 교수가 전담하여 황금찬 시인, 김남조 여류시인, 함동선 시인 등
원로 초대작가와 각 문단에서 활동 중인 50명의 작가를 추천·선정하게 된다.
‘시와 조각의 만남전’ 준비위원장인 유정교수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최되었던 ‘대한민국 시인대회’를 통하여 영월이 문학계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환상적인 언어와 자연미를 테마로 독창적 예술이 접목된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영월이 문화예술의 산실이 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형 총감독을 맡고 있는 박찬갑씨는 세계 조각계의 저명인사로
부산UN공원과 민속촌 현대조각공원, 김천 직지문화공원 등의 총감독을 했으며,
이천 국제조각심포지엄을 창설한바 있다.
현재 국제조각가 친선협회장으로 영월 동강변에 자리한 국제현대미술관장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인은 유정 교수(전화 010-3530-3236) 또는 박찬갑 관장(011-212-1431)에게 문의하면 된다.
<영월 동강변에 있는 국제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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