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복합민원심의회 운영성과 커

매일아침 부서별 담당자참석, 민원처리기간 단축
 
영월군 민원봉사과에 접수되고 있는 각종 민원업무 중에서도
건축허가와 개발행위 등 여러 부서의 검토와 승인이 필요한 복합민원신청과 관련,

2007년 10월11일부터 시작된 실무종합심의위원회 운영결과 민원처리기간이 단축되어

주민생활민원에 도움을 주면서 행정서비스 만족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5월12일 영월군 민원봉사과(과장 엄기옥)가 발표한 6개월간의 운영결과에 따르면,
2007년 10월부터 금년4월말까지 115차례 실무종합심의회를 개최하여

439건의 복합민원을 심의하여 1회 평균 3.8건을 처리하고,

회의 연인원도 1,139명(1회평균 9.9명)이 참석하여,

건축복합민원의 경우 약 20%, 개발행위허가의 경우 약 33%(5.4일)정도 빠르게 결정 처리되었다.

 

 영월군의 복합민원 연도별 처리현황은
   - 2005년 540건(건축 355건. 개발행위 104건. 기타 79건)
   - 2006년 559건(건축 364건. 개발행위 130건. 기타 65건)
   - 2007년 828건(건축 566건. 개발행위 183건. 기타 81건)으로,
   2007년도 복합민원 총 처리건수가 전년(2006년)대비 48%가 증가 되었으며,

건축허가(신고포함)는 55%, 개발행위허가는 40.1%가 증가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권원갑 종합민원담당은 “복합민원 실무종합협의회가 정착되어

사안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구성원들이 모이게 된다”면서,

“운영을 더욱 보완발전 시켜 만족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