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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곤충생태 마을 개장

心 鄕 2008. 6. 2. 11:31


영월읍 문산2리 동강변에 자연학습을 겸한 휴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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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할미꽃 군락지조성과 자생지 탐방, 래프팅, 동굴탐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오던 영월군 영월읍 문산2리 마을(이장 김상경)에 ‘곤충생태마을’이 개장되었다.

 

5월29일 열린 개장식에는, 문산리와 삼옥리 등 동강 주변지역주민들과 지창희 군의회의장, 유인목 영월농협조합장 등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개장을 축하했으며, 함께 참석한 소망어린이집 원생들은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직접 만져보면서 나비날리기, 나무곤충만들기 등의 체험과 볼거리를 즐겼다.

 

곤충생태마을에는 야간채집장과 나무곤충작업장, 나비생태원, 곤충생태습지 등 다양한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청정 동강의 자연 곤충을 소재로 자연학습을 겸한 휴식공간이다.

곤충생태마을 조성을 지원한 농업기술센터 원장희 기술보급과장은 “곤충의 친환경이미지를 활용하여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생태탐방 및 체험관광을 활성화하여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