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지정업소에서 5% ~ 50%까지 할인 혜택
영월군내 각 사회단체와 직장동아리, 개인 등이 어려운 이웃과 농촌의 영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활동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월군 자원봉사센터가 자영업소 할인가맹점 협약을 맺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보람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말 자원봉사할인가맹점 업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후, 약정된 할인가맹점 지정서와 스티커를 제작하여 업소에 부착하고 6월1일부터 서비스제공을 시작하였다.
지정된 가맹점은 음식점, 미용실, 안경원, 꽃집, 자동차정비업소 등 19개 영업장으로, 생활 속에서 이용이 용이한 업소들로 자원봉사 마일리지증을 소지한 우수자원봉사자에 한해 5% ~ 50% 까지 약정된 할인율을 적용받게 된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강향숙 사무장은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을 주기위해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증은, 연간 봉사활동 실적이 24회 이상이거나 72시간 이상 참여한 봉사자에게 발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가맹점 지정을 바라는 업소는 영월군 자원봉사센터(국번없이 1365, 372-26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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