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그냥

湖水(호수) - 정지용 詩

心 鄕 2008. 6. 25. 21:09

湖水 - 정지용

 

얼골 하나 야

손바닥 둘 로

폭 가리지 만.

 

보고 싶은 마음

湖水 만 하니

눈 감을 밖에.

 

정지용 시집 1934년 10월 초판. 1946년 5월 재판발행 6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