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어린이들, 자신감과 발표력 향상. 15일 옥동초교에서 공개수업 평가회 예정
(재)한국우편사업지원단·영월군·영월교육청이 공동 마련한 ‘초등학생 아나운서 특기적성 프로그램’ 4개월 과정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면서 자신감을 키워주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교육계와 학부모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고 있다.
금년도 새학기 초부터 시작된 특기적성프로그램은, 마차초교, 무릉초교, 옥동초교 등 3개 학교 3~6학년 82명이, 매주 1회 2시간씩 전문아나운서 2명의 지도로 뉴스 진행, 현장취재기자 역할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받았다. 15일 옥동초교에서 진행되는 공개수업에서 선정되는 우수학생 9명은, 서울 코엑스에서 8월 중에 열리는 ‘어린이 말짱대회’에도 참가하게 된다.
담임교사와 학부모는 “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발음이 교정되고 자신감으로 발표력이 늘어나 명랑하고 활달하게 아이들이 변화되었다”고 말했으며, 영월군청 자치행정과 김은정 담당은 “참여어린이 82명 전원을 서울 투어프로그램까지 마련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월군과 (재)한국우편사업지원단, 영월교육청의 협력 프로그램은, 2006년 옥동초교와 (재)한국우편사업지원단과의 자매결연 인연으로, 녹전초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5개월 동안 진행된 교육이 큰 효과를 거두어, 2007년 12월 영월군과 교육지원협약을 체결, 3개 학교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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