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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김삿갓 마을, 친절서비스 결의대회

心 鄕 2008. 7. 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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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은 씌워드리지만, 바가지는 씌워드리지 않습니다!

 

영월군 하동면 김삿갓마을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친절서비스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7월 9일 오전 김삿갓문학관 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주민 1백여명과 음식점 민박집 등이

“김삿갓 마을 삿갓은 씌워드리지만 절대로 요금 바가지는 씌워드리지 않습니다!”면서

내 고장을 찾는 손님에게 친절과 정성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

 

지난 7월3일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김삿갓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실개천과 작은 폭포, 다양한 식물들의 들꽃 향기와

조선민화박물관, 김삿갓문학관, 전각박물관 등이 있어 박물관 탐방을 겸한 여름철 피서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방재성 하동면장은 "새농어촌건설운동으로 단합된 주민들은, 도시민 농촌체험 관광마을로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건마련과 손님맞이 예절,

도시민 맞춤서비스 강좌와 모범지역 견학 등을 통해 능력이 향상되어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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