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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영월 도원리와 도농교류

心 鄕 2008. 7. 6. 10:14

농산물 대량 구입에 이어 농촌체험

 

 영월군 수주면 도원리와 2008년 4월 도농교류 자매결연을 맺은바 있는 대웅제약이

토마토· 오이 등 약 2000박스를 임직원 가족용으로 주문하여, 지난 6월 15일부터 공급되고 있다.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첫 농산물을 주문한 대웅제약은

영월군 내와 자매결연 마을에서 생산되는 감자, 옥수수, 포도, 사과, 고추 등,

직원들과 산하에 여러 업체의 임직원 가정이 필요로 하는 농산물을 주문받아 공급하기로 하고 전담 직원까지 배치하였다.

 

이해동 농업정책과장은, “동강애인 농산물 판로확충을 위해 자매결연 기업과 지자체를 방문,

동강과 서강 주천강변에서 진행되는 각종 체험행사와 관광안내를 겸한 농산물마케팅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6월28일 임직원들과 가족150여명이 도원리를 방문하여

500여평의 밭에서 감자수확 체험을 하면서 지역주민들과의 교류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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