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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조사료 생산 최첨단 농기계 연시회 개최

心 鄕 2008. 8. 6. 18:55

주천면 용석3리에서,  500여명 참석

 

  영월군은 사료값 폭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첨단 축산농기계 연시회를 8월5일 주천면 용석3리 김봉대씨 옥수수 재배포장(4,000평)에서 개최되어 축산농가, 관련공무원, 농`축협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가압식 파종기 작업 시연, 옥수수를 벤 후 랩 피복작업까지 한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옥수수 베일러 작업이 시연되어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첨단 장비는 시간당 300~400kg의 조사료 뭉치를 20개 정도 처리할 수 있는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는 축산조사료 생산기계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원장희)에 따르면 4,000평 옥수수 포장에서 생산된 조사료는 소 100마리가 1개월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의 조사료로 축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기계은행 조규원담당은 “사료값 폭등으로 축산농가에 어려움이 크지만 이런 첨단 장비로 축산농가들이 조사료 생산 이용을 확대한다면 경쟁력을 강화에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축산농가들의 수요량을 보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농기계구입예산을 적극 확보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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