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자매결연처, 농산물 대량구입

영월술빛고을 토마토 등 708박스 주문 판매

영월술빛고을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찰옥수수와 토마토 등 여름철 농산물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1사 1촌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전개되어 생산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영월군 자치행정과(과장 강준원) 주관으로 자매결연 처인 중앙대학교 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문 받은 결과 찰옥수수 82박스/30개, 토마토 626박스/10kg를 적극적인 호응으로 요청받아 지난 8월 1일부터 6일까지 3차에 걸쳐 공급하여 86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영월술빛고을정보화마을 이병하 위원장은 “ 2007년도 명품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시상금으로 받은 4,500만원 중에서 150만원의 농가부담 택배비를 지원하였다.”며 “금년도에도 명품정보화마을로 선정되도록 주민소득과 연계한 다양한 테마에 재투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