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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전통규방공예 강좌 시작

心 鄕 2008. 9. 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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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복과 비누 만들기, 농업기술센터가 마련

 

영월군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농촌여성을 위한 전통규방공예 강좌’가 9월 1일 시작되었다.

 

고장의 정서와 가문의 전통을 이어온 숨겨진 솜씨들이 전통규방 공예 창작예술로 재탄생되는데 목적을 둔 이번 강좌는

수강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강영숙(원주 천연염색과 우리 옷 솟대촌 대표)씨가 강사로 초빙되어

10월까지 총 8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활한복과 전통비누 만들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원장희 소장은 “잊혀져가는 전통을 찾아내어 농촌여성의 창작예술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농외소득과 연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통 누비와 생활 한복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9월 1일전통누비 1 : 올 잡기와 솜 두기누비 바느질 도구와 명주 스카프 염색 한 것
9월 4일전통누비 2 : 누비 바느질 위와 동일
9월 8일전통누비 3 : 누비기와 마무리위와 동일
9월 29생활한복 저고리 1 : 제도와 재단바느질 도구와 염색한 천
10월 2일생활한복 저고리 2 : 바느질위와 동일
10월 6일생활한복 저고리 3 : 바느질위와 동일
10월 9일생활한복 치마 1 : 재단과 폭 잇기 위와 동일
10월 13일생활한복 치마 2 : 단 만들고 마무리위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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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지원담당 강미숙
생활지원 교육담당자 김상희. 문의전화 : 033-370-2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