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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경찰서 추석특별방범활동 시작

心 鄕 2008. 9. 4. 15:41

치안 취약지역, 사각지대, 현금다액 취급처 등에 집중

 

영월경찰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고장으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9월15일까지 전개한다.

 

김경득 서장은 9월3일 오후5시 청사내 별마루회의실에서 개최된 행정발전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치안현황 브리핑을 통하여 이같이 밝히고

“금융기관과 취약지역, 현금다액 취급소, 치안 사각지대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영월군내 주요길목에 설치되어 있는 8대의 CCTV가 각종 민생침해사범과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우 절도, 여관방 털이,휴게소 현금가방 절취, 고철절도 등 목격자가 부족한 사건들이 CCTV분석에서 모두 검거되었으며,

영월군청의 협력으로 9월 중에 8대가 추가로 증설된다고 설명하였다.

 

낡고 오래되어 업무에 많은 불편이 뒤따르고 있던 중동지구대 청사도 현대식 건물로 신축된다.
1968년에 지어져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건물을 철거하고

현재의 위치에 재건축될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2층 구조에 건물면적이 330평방미터로,

10월초에 착공하여 2009년 4월에 준공예정이며,

치안업무는 하동면에 있는 파견소를 임시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 서장은, “수시로 길을 걷고 걷는 가운데 여러 가지 모습들이 보이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 채워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밝고 명랑한 지역사회 유지에 애써주는 군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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