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비용 농축액 추출장치 과열 추정, 소방서 추산 1,245만원 피해
9월 21일(일) 밤 11시경, 주천면 주천5리 원철희씨 댁 토마토 재배관리 및 작업장에 설치된 농축액 추출 장치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였다.
영월소방서와 주천 119안전센터가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였으나 비닐하우스 시설, 농약살포기와 기계류 4종, 수확하여 출하를 준비 중인 토마토, 포장용 박스 5,000여장, 자동차(갤로퍼) 1대 등이 전소되어, 소방서 추산 1,345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22일 아침에는 이웃 주민들과 주천면사무소(면장 김연묵)직원, 주천농협직원들이 뒷정리를 해 주었으며,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원장희 소장과 이형수 기술보급과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지원 방안을 협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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