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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술빛고을정보화마을 주천초교, 가을운동회

心 鄕 2008. 9. 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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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회째, 아이들과 학부모 신나는 하루

 

파란 가을하늘처럼 높고 넓은 꿈을 심어주기 위해 애쓰고 있는

주천초등학교 교육가족이 마련한 제 88회 가을한마당 큰잔치가 영월군 주천면 주천초등학교 운동에서 개최되었다.

 

박승룡 학교장과 선생님, 아이들과 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게 하기 위해 준비한 운동회에는,

아이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줄다리기와 널뛰기를 이용한 물 풍선 높이 날려 받기, 과자 따먹고 터널 빠져나가기 등,

학부모들이 어린 시절에 한번쯤은 뛰어보았던 프로그램들로 짜여 있어,

운동장은 하루 종일 신나는 놀이와 웃음보따리가 터져 나와 모처럼의 재롱둥이 어린이 잔치에

구경나온 할머니 할아버님들도 즐거워했다.

 

학교의 꽃(교화)인 장미처럼 예쁜 미소와 남을 사랑하는 고운마음으로 자라기를 바라면서,

늘 푸르고 싱싱한 우리나라의 커다랗고 곧은 기둥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은

소나무를 학교의 나무(교목)로 정하고 있는 주천초등학교는,

1919년 11월1일 주천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2008년 2월14일 제81회 졸업생까지 총 8,304명의 인재를 배출하고,

현재 186명의 학생들과 33명의 유치원 아이들에게 24명의 교직원들이 꿈을 키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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