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찰옥수수 채종 2년 연속 목표량 초과달성

心 鄕 2008. 10. 31. 11:01

- 영월군,옥수수채종 적지로 각광.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돼 -

 

  영월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한 찰옥수수 채종 사업이 2년 연속 목표량을 초과 달성하였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원장희)에 따르면 지난 10월20,21일 금년도 생산 종자를 수매한  결과

목표량 30t을 53%나 초과한 약 46t 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찰옥수수 채종단지를 운영하는 영월군은 파종 때부터 심한 가뭄으로 상당량 감소가 우려됐었으나,

농가 및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대책으로 목표량을 초과 달성하여 내년도 종자 보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월군에서 재배한 채종 종자는

종자친 웅수 제거 작업과 수확 후 건조 정선을 철저히 하였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하다면서

내년에도 우수종자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 영월군을 채종단지의 명소로 육성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