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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예술담장 만들기 시상금 8천만원 확보

心 鄕 2009. 7. 27. 10:08

 

 

문광부 공모사업에 제안한 공설운동장 외벽 디자인 ‘時間의 벽’ 최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2009 마을미술 추진 위원회와 (사)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2009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3 ‘공공의 예술담장 만들기’ 부문에 영월군과

‘Art and Project 감동(대표 김은애)’ 과 공동으로 제안한 ‘時間의 벽’이 7월 24일 최종 선정되어 국비 8,000만원을 확보, 공설운동장 외벽이 새롭게 단장되는 10월이 오면, 지붕 없는 미술관`박물관 고을 영월에 또 하나의 명소가 된다.

 

심사 위원들은 “ 영월의 사업이 예술 담장 만들기라는 주제에 맞게,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좋은 지역성을 지녔으며 작품의 완성도 면에서 공모한 사업 중 가장 탁월했다” 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일 도시개발과장은 “영월의 이야기와 단종의 역사를 연상하여 떠 올릴 수 있도록 십장생을 이용한 작품으로, 주변에 아름다운 조형물로 만들어진 의자(스트리퍼니처)도 설치하여, 예술담장과 어울리는 공간으로 만들게 된다.”고 말했다.

 

2009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미술의 활성화, 생활 속 미술문화 향유여건 개선, 예술가의 창작활동 기회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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