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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시작

心 鄕 2009. 7. 29. 12:51

 

 

꽃 누르미 강습에 20가족 38명 참여

 

주천도서관(관장 유영목 주천면장)이 마련한 '여름방학 특강', 엄마와 함께하는 꽃 누르미 강습(강사 김은선 선생님)에 20가족 38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지역의 여건과 편안한 시간대로 조정하여 저녁 7시부터 시작된 강습에는, 당초 10가족 20명 예정이었으나 2층 강당이 비좁을 정도로 2배수의 가족이 참여하여 부랴부랴 추가로 재료를 준비하고 설명은 마이크를 이용해야했다.  

 

첫 수업은, 책갈피 만들기와 아주 작은 액자에 꽃과 잎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으로, 자녀와 함께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에 의견을 나눈 후 머리고 맞대고 한 점 한 점 배열하는, 가족의 정겨운 모습이었다.

 

 

'생애 처음 접하게 되었다'면서 기뻐하는 주부는 "훌륭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면사무소와 도서관 관계자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즐겁고 보람된 여름방학이 되게 되었다."며 내일의 수업에도 많은 기대를 했다.

 

 

 

주천도서관 여름방학 특강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체험을 통하여 고장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꽃 누르미 강습은 매주 화`수요일 저녁 7시에 4주간이며, 신문활용교육인 NIE 강습(강사 이순자 선생님)은 7월30일부터 오후1시에 시작하여 4주간 매주 목`금요일에 4주간동안 진행된다.

 
 게시일 200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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