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별빛폭포 준공

 

 

폭포사면에 ‘단종의 별’ 표현, 야경은 이야기와 추억을 선물

 

영월군은, 영월읍 하송리 군청사거리 절개지에 건설된 별빛폭포와 군청사거리～석정여고 간 도로변 공원조성사업이 완료되어 8월4일 저녁 7시 30분 폭포 광장에서 준공식과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

 

별빛폭포는, 2,000㎡의 부지에 바닥분수와 전망대, 인공폭포(폭 17m, 높이 24m)에 경관조명까지 설치되어 이야기와 추억을 담을 아름다운 소공원으로, 폭포사면에는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 오리온자리 등 7개의 별자리와 북극성, 단종의 별(사자자리 중에 가장 밝은 별)을 표현한 뜻 깊은 폭포이다.

 

도시개발과는 8월3일 발표에서, ‘별빛폭포 시설공사에는, 총 21억 8천만원(소도읍육성사업비 6억6천만원, 폐광기금 등 도비9억2천만원, 군비6억원)이, 군청사거리에서 석정여고 간 도로변 공원사업에는 12억원의 예산으로, 총 면적 7,548㎡에 교목 140본, 관목 7,450본, 식물 33,850본 식재, 4,245㎡의 녹지공간조성과 테크 3개소, 조형벤치 11개소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박선규 군수는 “7월 30일 준공한 동강대교와 군청사거리～소방서간 4차선 확포장과 함께 영월의 관문을 말끔하게 정비함으로써 영월군이 지향하는 명품`창조도시 건설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 “고품격 창조도시의 완성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news.invil.org/article/PnArticleDetail.jsp?article_no=26503 /게시일 200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