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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주천,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설명회 열려

心 鄕 2009. 8. 7. 17:06

 

 

주천1`2`3`7리,신일1리까지 5개리를 단일권역으로 설정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생활편의와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여 농촌지역의 중심공간으로 육성하기위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설명회가 8월7일 오전 11시 주천면사무소에서 개최되었다.

 

영월군 농업정책과 주관으로 주천면민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경민 농촌개발 담당의 개회에 이어 컨설팅 회사인 ‘내고장마케팅주식회사 명소’의 지역개발팀 개발실장인 박용순 박사의 개요설명이 이어졌다.

주천1리, 2리, 3리, 7리, 신일1리까지 5개리를 단일권역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공식회의에서 제안하고 토의된 발전방안을 실현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다듬어 사업계획서에 반영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개발방안으로, 3개의 축인 주민, 위원회, 관계기관이 정보와 의식`의욕`목표의 공유가 폭넓은 이해와 소통의 지름길로, 사업성공의 길임을 설명하였다.

 

한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단이 공식 출범하기위하여 임시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장섭 주천면번영회장, 부위원장에 이병하 술빛고을정보화마을 위원장 겸 신일1리 이장이 추대되어 준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설명회가 열리기 1시간 전인 오전 10시 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위원회의에서는, 권역의 명칭 선정과 관련하여 ‘술빛고을권역’과 ‘술샘권역’으로 하자는 의견이 팽팽하여 결론을 내리지 못하였으나 정보화시대에 널리 알려지고 인터넷 핵심 리더역할을 하고 있는 영월 술빛고을 정보화마을의 이름인 ‘술빛고을’이 유력한 후보명칭으로 알려졌다.

 

 

                  <영월군 농업개발담당  김경민씨>                              <주`명소 박용순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