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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수주면계곡축제, 8일 개막

心 鄕 2009. 8. 7. 21:01

 


강원도 영월의 넉넉한 자연과 하나 되기

 

영월군 수주면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제11회 수주면 계곡축제가 8월8일 개막 전야제를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참여하는 도시민가족에게 농촌마을의 정겨움과 넉넉한 인심을 선물한다.

 

인터넷(www.sujulove.co.kr)을 통하여 신청 받은 1가족 4인기준 13만원으로, 70가족 280명에 대하여 티셔츠`식사`찰옥수수`감자`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을 지키고 가꾸는 젊은 부부들로 구성되어있는 청년회(회장 김철수)와 요선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하)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8일 저녁 7시 요선정 앞 법흥천 행사장에서 개막행사가 열리며, 불꽃놀이, 감자와 찰옥수수 구워먹으며 여름밤의 영화감상을, 9일에는 문화유적체험으로 요선정과 요선암을 탐방하면서 가재잡으며 3행시를 짓고, 오후에는 농사체험으로 준비한 감자를 수확하여 20kg씩 가족에게 선물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주부님들이 정성으로 준비하는 전통먹을거리 식당과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운영하며, 계곡에 서식하는 생물전시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