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vil.org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 영월 주천 술빛고을 방문

心 鄕 2009. 8. 10. 14:29

 

 

소비자의 인식과 한우의 품격을 높인 다하누촌에 감사

 

여름휴가 길에 나선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영월 주천을 방문했다.

 

8월10일 11시30분 주천 다하누촌 개점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장 장관은,

주천`수주지역 사회단체장, 박선규 영월군수와 박창수 강원도 농정산림국장,

최계경 다하누촌 회장 등으로부터 방문환영인사를 받았다.


주민들은, 승용차편으로 매5일마다 장이 열리는 주천재래시장에 도착한 장관 일행을 큰 박수로 환영하면서,

신일2리 나래실마을 풍물단의 농악공연이 펼쳐져 관중과 함께 신명나는 자리가 되었으며,

박 군수의 인사말 요청을 받아들인 장 장관은,

“ 미국산 쇠고기문제로 촛불집회가 일어났을 때 직책을 맡아

농축산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고민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했다”면서,

“우리나라 전통 토종 한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전환시키면서 생산에서 공급까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한우가 되도록 노력한 다하누촌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7일 거점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는 주천면(면장 유영목)은,

주무장관의 방문에 집중적인 자료를 준비하면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산뜻한 시장의 풍경을 유지하기 위해

면사무소직원들이 많은 애를 썼다.

 
 인빌뉴스(http://news.invil.org) /게시일 200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