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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고씨동굴생태전시관 무료개방

心 鄕 2009. 7. 30. 09:48

 

 

 

국제사진전과 동강축제에 테마프로그램, 8월30일까지 임시 개관

 

‘2009 동강국제사진제(7.24~8.23)’와 ‘2009 영월동강축제(7.31~8.4)’기간에 영월을 탐방하는 관광객

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하동면 진별리에 있는 고씨동굴 생태전시관이 임시로 무료개방 된다.

 

영월군은 7월29일, 여름철 관광성수기에 맞춰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임시개관 한다고 발표하면서, “7월

16일 전시물 최종 시사회를 통하여 점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학습공간으로, 어른에게는 만족관광

이 되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많은 분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씨동굴생태전시관은, 연면적 1,594㎡규모에 지하2층, 지상1층으로 전시관과 동굴연구소, 회의실 등 시

설을 갖추고, 지하 1,2층의 전시관은 5개 구역으로 나눠 ▲석회는 누가 만드나, ▲숨어있는 동굴 생물,

▲어두워도 부딪히지 않아, ▲박쥐에 관한 진실, ▲신비한 동굴탐험 등 14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군이 2006년부터 총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건립하고 있는 동굴생태전시관은 지하2층, 지상1층, 연면적

1,594㎡규모에 전시관, 동굴연구소, 회의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선규 군수는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육 및 체험학습 기회 제공과 고씨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8월말 정시개관을 앞두고 미흡한 부분을 관객과 함께 점검하고 찾아내기 위해 임시개

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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