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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신종플루 대응본부 구성,확진 치료제 2,666명분 확보

心 鄕 2009. 11. 10. 14:28

 

 

초중고학생 예방접종은 11월20일까지 완료 예정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국가적인 대응에 발맞추어 영월군도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되어 확산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게 된다.

 

영월군은 11월10일 오전10시 군청상황실에서 단체와 유관 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입원실 확보와 예방접종, 항바이러스제 확보 등에 대한 현황보고와 점검이 이뤄졌다.

 

영월군에 따르면, ‘11월10일 현재 신종인플루에자 감염환자는 136명이었으나 대부분 완치되었으며, 확진환자 치료를 위해 2,666명분의 항바이러스제를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종사자와 대응요원에 대한 예방접종은 이미 완료한 상태로, 예방접종은 초ㆍ중ㆍ고교학생(4,582명)에 대한 예방접종은, 11월 11일부터 영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20일까지 끝내고 기타 접종은 내년2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출판일 : 2009.11.10 13:03   
김원식 기자 (dw-carpos@invil.org) / 기자주소 http://reporter.news.invil.org/dw-car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