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교육청 주관 방과후학교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11월 26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종합 발표회 개솔빛관에서 개최
영월군 주천면에 있는 주천초등학교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들에 대한 종합발표회가 2009년 11월 26일 오후 2시 교내 솔빛관에서 개최되었다.
‘끼와 재능이 커가는 즐거운 학교’를 주제로 어린이와 학부모, 담임선생님, 지도강사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난 1년 동안의 배움을 발표하였다.
박승룡 교장은 개회사를 겸한 인사말에서 “어린이가 주인공이고 보배로운 아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끼와 장기를 마음껏 펼쳐내는 잔치에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영월교육청이 주관하는 방과후학교 평가에서 우리 주천초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아이들 모두가 꽃이기에 사랑과 관심, 칭찬으로 이름을 불러주면 더 멋있고 개성 있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발표된 과목은,
연주와 공연의 순서로- ▲둥둥~무조건 두드려봐! ‘난타’, ▲나팔수의 휴일 ‘리코더’, ▲꽃들의 향연 ‘부채춤’, ▲love me tender ‘바이올린 합주’, ▲엉덩이 흔들어요! ‘벨리댄스’, ▲little fish`s friends ‘영어 동화 구연’, ▲웃다리 ‘사물놀이’, ▲시집가는 날 ‘꼭두각시 춤’을 보여 주었으며,
전시된 학습 발표물은,
▲특기적성으로-미술, 한국화 아동작품, 한국화 부채,
▲보육교실에서는-아동파일, 학부모 멘토링 아동작품, 학부모 멘토링 작품,
▲평생교실은-한지공예, 폴리머클레이 작품, 부채, 컴퓨터 작품, 학부모 한국화 작품,
▲기자반은-어린이기자반의 시작에서부터 인빌뉴스 기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기록물 전시 등이다.
출판일 : 2009.11.26 16:43
김원식 기자 (dw-carpos@invil.org) / 기자주소 http://reporter.news.invil.org/dw-car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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