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수주면계곡축제, 8월7일 개막

 

대한민국 무릉도원, 청정계곡에서 여름체험

 

제12회 수주면 계곡축제가 8월7일부터 이틀간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 요선정과 법흥천에서 열린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라는 주제로 수주면 청년회(회장 김철수)가 주최하여  영월10경중 하나인 요선정과, 청정계곡 법흥천에서 꺽지낚시와 송어잡기, 감자캐기, 가재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기간동안 옥수수와 감자 등의 농산물이 시상품과 경품으로 제공되는데, 청년회원들이 봄부터 손수 가꾼 청정 농산물로, 농촌생활 체험인 감자캐기에서 수확한 감자 20kg을 가족선물로 증정한다.

특히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가장 좋은 수심과 청년회원들의 안전관리도 해주게 된다. 또한, 캠핑가족을 위해 별도의 캠핑장도 마련하고, 민박도 안내하고 있다.

 

광개토대왕비문 탁본을 볼 수 있는 호야지리박물관도 무료로 견학하고, 밤에는 영화를 보면서 화롯불에 감자와 옥수수를 구워먹는 낭만도 준비되어 있다.

 

마을의 행정구역 이름도 무릉리와 도원리로, 옛부터 원시의 자연과 청정 계곡을 자랑하는 수주면 청년들이 12회째 이어져오고 있다.축제문의 : 수주면청년회(www.sujlove.co.kr) 010-2702-4471(이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