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추석맞이 영월 농특산물 장터, 서울`경기에 개설

心 鄕 2010. 9. 7. 11:08

 


 

9월8일부터 16일까지, 사과`포도`잡곡 등 50여 품목 준비


추석맞이 영월 농특산물장터가 9월8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경기지역 시민과 자매결연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영월군은 10개의 농업인 단체 40여명이 참가하는  홍보`판매단은, 사과, 포도, 잡곡 등 50여 품목의 추석 성수품을 준비하여,
9월8일 서울 청담역에서 장터열차를 시작으로 과천청사와 청계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11일부터 2일간은 안산시 호수공원에서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14일부터 2일간은 성북구청 광장에서,
15일부터 2일간은 은평구청 광장, 양천구 양천공원, 인천 연수구청 광장, 구로구청 광장 등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매년 추석과 설을 맞아 열리는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자매결연 자치단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수요 증가로 그 품목과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영월군 농업정책과 김대경 농산물마케팅담당은 "지난해 추석에는 6개소에서 농특산물전에서 약 1억5천여만원어치를 판매했으며,

금년에는 9개소에서 약 2억5천만원을 목표로 직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