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쌍용우체국 직원 신미영씨,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예방

心 鄕 2010. 11. 4. 12:03

이은정 영월경찰서장, 직장으로 찾아가 감사인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면민의 피해를 예방해준 신미영(37세)씨를 이은정 영월경찰서장이 11월3일 오후 2시에  신씨의 직장인 영월 쌍용우체국을 직접 찾아가서 고마운 인사말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신미영씨는 11월2일 오전 10시경, 아들을 납치했다는 남자의 전화를 받고 500만원을 입금하려던 53살 이 모씨가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이라고 판단해 입금을 막았었다. 이 사기사건 용의자들은 바로 옆에 아들이 있는 것처럼 위장해 전화를 바꿔주기까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