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보다 33억원 증액, 사회배려 계층 일자리에 중점
영월군의 2011년도 새해 예산안이 올해보다 1.2%(33억원) 증가한 2,720억원으로 편성됐다.
전년도 보다 증가한 것은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등 국도비 지원사업과 이에 따른 군비 부담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2,168억원
특별회계 552억원으로 댐 상류 하수시설사업 313억원과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에 60억원을 편성
군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264천원, 군민 1인에게 편성된 예산액은 6,717천원
경기 회복중의 영향으로 지방세 수입은 다소 증가가 예상되나 증가폭이 기대치 이하로 미미할 것으로 판단되며
세외수입도 늘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군은 국도비 부담으로 인한 자체 사업비가 줄어듬에 따라 내년도 예산을 긴축 및 건전화 재정기조를 원칙으로
신규사업은 억제하고 기존에 추진하는 사업도 중요도를 고려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스포츠 파크 1단계 사업은 내년 6월중 마무리할 계획
종합문화복지센타, 한강 덕포제 정비공사,한반도지형 주차장도 내년에는 마칠 계획
기타사업 등은 사업비조정 등을 통하여 준공시기를 늦추면서 추가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추진한다는 방침
▶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40억
▶ 종합문화복지센터 건립 36억
▶ 영월 국민체육센터 건립 40억
▶ 동강 사진박물관 증축 12억
▶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44억
검소한 재정을 추진한다는 기조아래 군수 업무추진비를 50% 삭감
공무원 연가보상비와 성과 상여금 중에서 6억25백만원을 삭감
연식도래로 내년에 교체해야할 군수차량 구입비도 계상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저소득 계층의 자립, 자활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30억을 편성하는 등 사회배려 계층에 대한 복지를 강화
문화, 주거, 교육 등 군민에 대한 보편적 복지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
무상급식과 관련해서는 내년에는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
중,고등학교는 년차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나 강원도와 강원도 시장군수 협의회의 의견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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