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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노후주택 지붕개량 지원, 폐광지역 진흥구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한정

心 鄕 2010. 11. 15. 11:24

폐광지역 진흥구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한정

 

영월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강원도 비축무연탄기금과 군비 40억6천8백만원으로 노후주택 지붕개량을 지원한다.

 

주택의 대부분이 인체 유해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로, 주택 거주자가 영세, 고령 등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많아 10월에 1차 수요조사를 마치고, 11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설계와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폐광지역 진흥구역에 한정하여 지원되는 사업으로, 자력으로 지붕개량이 불가능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우선하며, 주요 관광지 및 도로변 등 가시권내 지역부터 정비된다.

방법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 후 지붕개량을 실시할 계획이며 필요에 따라 도배, 장판, 창문단열 등 내부 개보수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