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영월군,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농촌 어메니티 특성화’에 선정

心 鄕 2010. 11. 29. 10:57

 

 

 

국비 2억6,000만원, 농촌관광에 투자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원장희)가 농촌진흥청 주관 2011년 지역농업 특성화센터 공모사업 중에서 농촌의 자원을 활용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 어메니티 분야에 응모하여 2011 농촌 어메니티(Amenity) 특성화 군으로 선정, 국비 2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11월29일 영월군은, “ 지원받는 국비로 농촌관광 조직역량 강화, 농촌 체험기반 구축, 홍보 마케팅 기반구축 및 치유와 휴양을 테마로 한 상품 개발연구 등에 투자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농업기술센터 송초선 주무관은, “영월은 청정자연과 함께 전국 유일의 박물관고을 특구로 농촌 어메니티 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되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면서, ‘농촌관광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메니티(amenity) 」란 

농촌지역 특유의 전원풍경, 역사적 기념물, 문화적 전통 등 관광이나 특산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제적 자원을 말하는 것으로 농촌관광이 활성화 되면서 사용하고 있는 신 외래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