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 영월군 초․중등학교 학업성취도 전국3위

心 鄕 2010. 12. 15. 13:48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 3년 연속 높은 학업성취도 거둬
              - 중학교 3학년 국어 보통이상 학생비율 전국 2위
              - 초․중등학교 국어 합산 집계결과 전국 3위

 

영월군이 2010년 학업성취도 평가 및 방과 후 학교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전국적인 교육 관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략사업과(과장 방재성) 김철경 평생학습담당은 12월 13일 브리핑을 통하여, "지난 11월 3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군 관내 초․중등학교들은 2008년부터 3년 연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면서, 영월지역 중학교 3학년 국어 보통학력 이상 학생비율은 81.9%로 전국 2위,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합산해 집계한 결과 보통이상 학생비율이 79.3%로 전국 3위를 기록하는 등 학업성취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고 발혔다.
 

영월군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하여 그동안 학업에 대한 열의로 차별화된 교육방식을 실천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교장들이 일체가 되어 얻은 결과이며 여기에 영월군의 각종 교육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10년 영월군의 교육 지원사업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우수학생 해외연수 지원

△중동지구 다목적실 건립지원

△기숙사비 지원 등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

△명문대 탐방 지원 등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복지교육 실현을 위해 영월장학회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과 후 학교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연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한 제2회 방과 후 학교 대상 지역사회파트너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공교육 활성화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제1의 교육 모범도시 조성과 교육으로 찾아오는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 지원,

원거리 학생을 위한 택시비 지원,

대학생 교육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창조적인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했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2011년에도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교육으로 인한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경비 지원으로 교육 명문도시를 육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