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영월, ‘런던의 초상’기획전 개최

心 鄕 2011. 1. 14. 11:46

 


동강사진박물관에서 1. 13~3. 6까지 80여점 전시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은 ‘런던의 초상(A Portrait of London)' 사진전시회를 마련하여 1월13일 오후2시 박물관1층 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개최되었다.

 

전시작품은, 영국의 1850년~1950년대까지 100년 동안의 도시와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 80여점으로 1월13일부터 3월6일까지이다.

 

개막식에서 김중호 영월군부군수는 “수준 높은 작품 전시를 통하여 더 향상되어가는 영월의 모습을 보게된다” 면서,“군민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진하면 영월, 영월하면 사진마을로 알려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윤주영 전임 문화공보부장관(1971~1974년)도 참석했다.영월군 전체가 박물관 고을특구로 지정되기까지와 동강사진박물관이 탄생하기 까지 큰 역할을 했던 전임 윤장관은 대한민국 사진의 중심역할을 담당하는 위치에까지 오른 오늘의 발전상에 놀라는 가슴으로 둘러보았다.

 

 

▲윤주영 전임 문화공보부장관의 간담회


개막식을 마친 후 전임 윤장관은, 오부영(영월군민원실장), 최우현(영월관광사진공모전 제2회 최우수상 수상자), 김원식(동강사진마을사람들 회장, 인빌뉴스 기자)와의 별도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내 나이 벌써 83세인데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서, “영월의 과거와 현재를 순수 주민위주의 사람중심에 초점을 맞춘 인물을 사진에 담아 미래의 주인공들이 영월의 뿌리를 사진으로 보고 더 향상된 꿈을 키워 아름답고 멋진 영월을 만드는 지침서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출판일 : 2011.01.14 09:46  | 인빌뉴스홈 > 인빌소식 > 강원 영월 술빛고을 | 정보/시사/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