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쾌연재도자미술관 특별 기획전

 

박물관 고을 영월의 쾌연재도자미술관이 “극락정토(極樂淨土), 미타(彌陀)의 미소(媚笑)”를 주제로

동북아미술연구소 주최로 특별순회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3월13일부터 오는 4월24일까지 진행될 전시회에서는

경기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한봉석, 이완규씨와 강원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김상수씨,

중견 도예작가 정화석, 김판기씨 등 5명이 참가하여

극락정토(極樂淨土), 미타(彌陀)의 미소(媚笑)에 대한 참 뜻이 담긴 작품 2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영월의 자연경관 명소인 한반도지형 옆,

한반도면 옹정리 구 옹정분교장에 설립된 쾌연재도자미술관은 2008년 11월8일 개관하여

어린이와 주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도예체험교실운영과 매년 저명인사 초대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연택 관장은 “박물관과 미술관으로서의 가치창조를 위해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면서

 “보고 느끼고 기쁨가득 즐거운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판일 : 2011.03.15 15:10 인빌뉴스홈 > 인빌소식 > 강원 영월 술빛고을 | 행사/축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