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제45회 단종문화제 일정확정

 

 

제 45회 단종문화제가 ‘단종의 미소’를 주제로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장릉과 청령포 등 영월읍내 일원에서 진행된다.

 

첫째 날인 4월29일은 “희생의 날”로 정하여

충절사당에 모셔진 충신 엄흥도, 추익한, 정사종의 넋을 추모하는 3충신 추모제향을 올린다.

 

 

 

 

둘째 날인 4월30일에는 “추모의 날”로 장릉에서 단종제향과 충신제향을 올리면서

영월군민과 초청인사 등 1,000명이 동참하는 조선시대 국장(國葬)재현 행열이 영월의 거리를 약 2시간동안 걷게 되며,

청령포에서는 단종과 정순왕후와의 영영이별 영이별 554년 동안의 그리움을 풀어줄 만남이 현세에서 재현 된다.

 

 

 

셋째날인 5월1일에는 “화합의 날”로 정하여

종로구, 남양주시, 정읍시, 공주시, 영주시, 제천시, 단양군, 봉화군, 강원도내 18개시군 등 총 25개 시군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 단종, 정순왕후 선발대회’가 진행되며, 단종, 정순왕후, 세조, 사육신, 생육신 등을 재현한 가장 행렬,

 5개 읍면이 준비한 민속예술경연대회가 있으며, 동강둔치에서는 KBS콘서트와 MBC콘서트가 진행된다.

 

 

영월군 이형수 문화관광과장은, “영 월드 영월의 가치실현을 위해 많은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역사와 문화와 교육의 축제로 준비되어 많은 분들의 참여와 여행관광을 바란다”고 말했다.

 
출판일 : 2011.03.18 16:34 인빌뉴스홈 > 인빌소식 > 강원 영월 술빛고을 | 행사/축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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