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영월 한가람마을, 새농촌건설운동 시작

心 鄕 2011. 4. 13. 16:57

 

영월군 북쌍2리 한가람마을이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시작하여 발대식을 겸한 다짐대회가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개최되었다.

 

4월12일 오전 11시 박선규 영월군수, 지창희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200여명의 주민과 최봉수 추진단장은 선서를 통하여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고 말겠다”는 다짐을 선서로서 발표하여 뜨거운 격려를 받았다.


한가람마을은 서강이 굽이도는 강변에 자리 잡아 여름철 도시민 휴가객이 즐겨 찾는 마을로, 맑은 물이 꽃피우는 물안개와 함께 재배된 농산물은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1457년 6월27일 조선6대 단종대왕이 한양을 항하여 마지막 인사를 올린 배일치에서 부터 영월로 걸으셨던 길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단종 역사의 마을이기도 하다.

 
출판일 : 2011.04.13 14:13  인빌뉴스홈 > 인빌소식 > 강원 영월 술빛고을 | 인물/생활